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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나은행 엔화환율 100엔 964.43원

by 돈나무 누나 2025. 5. 10.

5월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엔화환율은 최저 956원에서 최고 969.85원을 기록하였고 100엔당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상승하여 964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일본 엔화의 약세 흐름과 함께 국내 수출 기업들의 엔화 매도 물량이 시장에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전날 밤, 미국과 영국 간 무역 협정 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강세와 함께 엔화 약세가 가속화되었습니다. 최근 엔화 급락 국면을 경험한 기업들이 이날 환율이 소폭 반등하자 ‘지금이 매도 타이밍’이라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NH선물의 연구원이 분석했습니다.

 

 

 

 

환율전문가들은 향후 엔화 환율 전망에 대해 상·하방 모두 열려 있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따라 상반기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당분간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아시아 주요국이 자국 통화 강세를 용인하는 기조를 보일 경우, 엔화 환율이 다시 급락할 수 있는 여지도 남아 있습니다.

 

NH 연구원은 “FOMC 발표로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만큼 달러화 강세와 함께 엔화 약세도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다만, 미국과 아시아 국가 간 환율 관련 논의가 구체화될 경우, 시장에서는 ‘엔화 가치가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커질 수 있어 환율 하단도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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